신문규 예비후보는 권역별 시군 특화 교육 공약 제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면서 '안심 교육'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자료를 내 "교육은 안전과 신뢰라는 기반 위에서 완성된다"며 "학생 안심 교육환경, 교직원 안심 근무환경, 학부모 안심 교육체계 등 3개 분야로 나눠 공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0∼18세 생애주기 '안심 동행' 복지 실현 ▲ 365일 학교폭력 '안전·치유' 시스템 ▲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20명(1·2학년 15명) 이하로 단계적 감축 ▲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및 건강한 사용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또 ▲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 보호팀' 신설 및 교직원 교육활동 면책 보장제 도입 ▲ AI 기반 행정업무 경감 혁신 ▲ 일반직·교육공무직 대상 '안전 및 법률 보호망' 구축 ▲ 신입생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 '학부모 Edu-Care 119' 학부모 상담 지원체계 신설 ▲ 마을교육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심은 교육의 선택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아이, 교사, 학부모 모두가 걱정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문규 교육감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시군 여건에 맞는 권역별 특화 교육 공약을 공개했다.
신 예비후보가 밝힌 공약을 권역별로 보면 북부권은 ▲ 충주시 - 기업연계 진로교육, 예술·국악 특성화 교육 ▲ 제천시 - 한방·바이오 기반 진로교육, 영화·콘텐츠 개발 ▲ 단양군 - 의료·바이오 체험교육, 요리·호텔·관광 연계 교육이다.
중부권 공약으로는 ▲ 청주시 - 바이오·반도체·항공 연계교육, SW·AI교육센터 ▲ 증평군 - 평생학습도시 강화,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 진천군 - ESG 혁신학교, 스마트교육 확대 ▲ 괴산군 - 스마트팜 자연·생태 기반 구축, 지역대학 연계 체험 교육,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 ▲ 음성군 - AI·외국어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을 내놨다.
또 남부권은 ▲ 보은군 - 마을공동공동체 학생지원, 드론 특성화교육 ▲ 옥천군 - 문학·문화·디지털 미디어교육강화, 지역연계 생태수업 ▲ 영동군 - 국악·예술 교육특화, 와인·스마트팜 특성화 교육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신 예비후보는 "도내 지역별 산업, 인구 구조, 교육인프라를 반영해 권역별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설계했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하다면 지자체, 대학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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