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한국팩키지는 15일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차세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베라팩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음료, 디저트, 카페 운영 솔루션 등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팩키지는 이번 전시에서 이도패키지와 협업해 개발한 신개념 카톤팩 베라팩을 선보였다. 베라팩은 기존 사각형 포장재와 달리 마름모꼴 디자인을 적용했다.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 액체 식품 보관과 음용에 적합하다. 현장에서는 사용 편의성과 양산 가능성을 높인 다양한 프로토타입도 함께 공개했다.
베라팩에는 한국제지의 친환경 코팅 종이 그린실드가 적용됐다. 그린실드는 폴리에틸렌 대신 수용성 코팅 기술을 사용해 재활용성과 생분해성을 갖췄다. 한국팩키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결합해 탈 플라스틱 흐름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팩키지는 베라팩 출시를 계기로 식음료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종이 기반 친환경 패키징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팩키지 관계자는 "베라팩은 제조 노하우, 친환경 소재 기술, 디자인 기획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며 "친환경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솔루션으로 글로벌 환경 규제와 패키징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팩키지는 1993년 설립 이후 카톤팩 등 친환경 용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자체 설계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일괄 대응이 가능한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소재와 친환경 공정 고도화로 ESG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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