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위한 ‘대응 전략’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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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위한 ‘대응 전략’ 모색한다

경기일보 2026-04-15 15:0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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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주시, 지구의 날 기념 ‘기후격차 포럼’ 개최
기후격차 포럼 안내 포스터.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기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한 포럼을 연다.

 

파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성인지적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기후격차 포럼’이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가 사회적 계층에 따라 차등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 2부 주제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여성환경연대 이안소영 상임대표가 기후위기가 여성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며, 2부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윤선 연구위원이 성인지적 대응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지호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시의회 및 환경, 교육, 여성, 장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파주시 기후 취약계층의 현황과 대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PJ-SDGs) 중 ‘성평등 구현(5번)’과 ‘기후위기 대응(13번)’을 연계한 행사로,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성평등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성렬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환경 문제를 넘어 불평등 구조와 직결된 과제”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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