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팀 페이롤로 무려 3억 5000만 달러(약 5153억 원)가 넘는 거액을 지출하는 뉴욕 메츠가 또 패하며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성적은 수직 하락 중이다.
뉴욕 메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뉴욕 메츠는 선발투수 놀란 매클레인이 7이닝 2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하이 퀄리티 스타트 호투를 펼쳤으나 1-2로 패했다.
이에 뉴욕 메츠는 이날까지 시즌 7승 11패 승률 0.389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이며, 1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격차는 벌써 4경기.
뉴욕 메츠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연승 행진을 달렸으나,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날까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문제는 타선. 뉴욕 메츠는 팀 타율 19위, 팀 득점 25위, 팀 출루율 26위, 팀 OPS 28위에 머물러 있다. 8위인 팀 평균자책점과는 큰 격차다.
우선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의 운동 선수인 후안 소토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또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큰 부진에 빠져 있다.
린도어는 이날 경기에서 1회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이 린도어의 이번 시즌 첫 대포이자 첫 타점일 만큼 부진한 상황이다.
제 몫을 하는 타자가 프란시스코 알바레즈 하나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이러니 팀 성적이 잘 나올 수가 없다.
뉴욕 메츠는 지난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고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어 이번 시즌 초반에는 아예 꼴찌까지 추락한 상태.
해결 방법은 타선이 살아나는 것. 물론 좋은 선수들을 많이 모은 만큼 뉴욕 메츠가 이대로 침묵할 가능성은 적다. 문제는 단 한 차례라도 꼴찌까지 추락한 것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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