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유 2억7,300만 배럴 확보…에너지 수급 안정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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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유 2억7,300만 배럴 확보…에너지 수급 안정 총력 대응

코리아이글뉴스 2026-04-15 14:4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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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 활동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 활동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중동 주요 산유국과의 협의를 통해 대규모 원유와 나프타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15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과의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원유 2억7,300만 배럴을 도입하기로 확정했으며, 나프타도 최대 210만톤을 추가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보된 원유 물량은 지난해 기준 약 3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수준이며, 나프타 역시 약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해당 물량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을 통해 도입될 예정으로,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실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비상경제 상황에서 원유와 나프타 확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며 “우리나라의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가 높은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와 공공기관, 관련 기업이 협력해 협상 전략을 마련하고 역할을 분담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각국에 전달한 친서를 통해 중동 전쟁에 대한 우려와 연대를 표명하며, 에너지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산유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우회 송유관 구축과 호르무즈 해협 외부 저장시설 확보 등 중장기 대응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 실장은 “확보된 물량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성과가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나프타 도입 단가 상승분 지원과 비축시설 확충을 병행해 에너지 공급 안정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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