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각종 기행을 벌인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그야말로 인과응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박지원 부장판사)은 15일 업무방해와 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 등 혐의를 받는 소말리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하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서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말리의 실형 선고 소식을 공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소말리는 한국 정부가 자신을 풀어주지 않으면 한국 여성들에게 성병을 퍼트리겠다고 협박했고 욱일기를 사용하며 다케시마를 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취재진에게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는 망언을 내뱉는 등 한국 내 여기저기를 다니며 온갖 잡음을 만들어 왔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이번 법원의 구속 판결에 대해 정당한 처벌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수는 “이번 판결이 한국에 대한 혐오를 일삼는 다른 유튜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 이상 한국 내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말리는 2024년 10월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버스와 지하철, 롯데월드 등에서 소란을 피우고 남녀의 얼굴을 합성한 외설스러운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한 혐의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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