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에 선정됐다. 사진=포스코 그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철강사 수장들과 철강업계 탈탄소 전환을 위한 국제 공조와 미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15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3일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참석했으며 ▲ 에너지 위기 대응 ▲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장 회장은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구조적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탈탄소 전환은 철강업계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짚으며 포스코의 탈탄소 로드맵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이 성공적인 탈탄소 전환을 이뤄내고, 탄소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 세계 철강 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회장은 사잔 진달 인도 JSW그룹 회장, 리우지엔 중국 하강그룹 동사장 등과 잇달아 만나 해외 철강 투자와 탄소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