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13일(현지시간)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기구로,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모여 ▲ 에너지 위기 대응 ▲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화 등 중장기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장 회장은 “글로벌 철강산업이 성공적인 탈탄소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전 세계 철강 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포스코의 탈탄소 로드맵을 공유했다.
또한 장 회장은 사잔 진달 인도 JSW그룹 회장, 리우지엔 중국 하강그룹 동사장 등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선 탄소저감 기술, 공급망 안정화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한편 장 회장은 이튿날 열린 회원사 회의에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 선정패를 받았다. 이는 세계철강협회가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포스코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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