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AI-IoT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초고령 사회 전환으로 인한 어르신 만성질환 증가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2025년 첫선을 보인 이 사업은 보건소 간호사와 어르신 150명이 함께한 6개월간의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다.
운영 결과,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개선율과 당뇨 조절률 등 주요 건강 지표가 향상되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실효성을 입증했다.
장흥군은 4월 30일까지 만성질환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평가 결과에 따라 블루투스 디바이스(손목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제공받고 스스로 건강측정 및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게 된다.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수집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소 건강전문가(간호사)에게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일 걷기, 규칙적으로 혈압측정하기 등 맞춤형 건강미션을 부여하고, 미션달성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AI-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흥=오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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