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역습 한 방으로 상대 숨통 끊었다! 90분 내내 막혀 있었지만 결정적 속공으로 PK 획득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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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역습 한 방으로 상대 숨통 끊었다! 90분 내내 막혀 있었지만 결정적 속공으로 PK 획득에 기여

풋볼리스트 2026-04-15 12:10:40 신고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손흥민이 크루스아술 원정 경기에서 상대 진영 곳곳을 누비며 고군분투했다. 종료 직전 모든 힘을 따낸 질주로 페널티킥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15(한국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스타디오 쿠아테목에서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2차전을 치른 로스앤젤레스FC(미국)가 크루스아술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합계 전적 4-1LAFC4강에 진출했다. 앞선 1차전은 LAFC가 홈에서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LAFC4강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LAFC의 최전방에 서서 좌우의 드니 부앙가, 티모시 틸먼과 함께 역습을 노렸다. 기본적으로 LAFC 선수 전원이 수비에 치중했기 때문에 공격 기회는 거의 주어지지 않았다.

일반적인 공격에서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손흥민은 후반 27분 슛 하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프리킥으로 골대를 노렸다. 측면으로 치우친 위치라 동료와 상대 선수들 모두 크로스를 기대했는데 손흥민은 수비벽을 넘기려 했다. 공이 벽에 맞고 튕겨나오며 이날 첫 슛이 무산됐다.

후반 39분 오랜만에 역습 기회가 생겼다. 손흥민이 공을 잡고 천천히 전진할 때 드니 부앙가가 전속력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한 명만 살짝 제치고 스루패스를 찌르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이때 크루스아술 선수들이 기를 쓰고 협력수비를 해 손흥민의 공을 가져갔다.

반대로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공을 받기 위해 질주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러나 패스가 투입되지 않았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막판에는 손흥민이 코너킥 수비에도 가담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역습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아예 문전으로 들어갔고, 짧은 코너킥을 끊어낸 뒤 멀리 차는 모습도 보였다.

철저히 막혀 있던 손흥민이 종료 직전 역습을 주도했다. 공을 끌고 드리블로 올라가던 손흥민이 제이콥 샤펠버그에게 패스를 내줬다. 샤펠버그가 문전으로 공을 돌려주려 할 때 윌레르 리타가 손으로 건드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손흥민은 공을 집어 든 뒤 부앙가에게 내주면서 적극적으로 양보했다. 부앙가가 킥을 성공하면서 승부를 사실상 끝냈다.

경기장이 해발 약 2,100m 높이 고지대에 있었기 때문에 적응이 되지 않은 LAFC 선수들의 체력부담이 훨씬 심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마지막 순간 모든 힘을 짜내 질주하면서 팀의 유일한 골에 기여할 수 있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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