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LAFC는 완전히 압도를 당했다.
LAFC는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대결 중이다.
1차전 3-0 대승으로 우위를 점한 LAFC는 확실한 승리를 위해 손흥민, 드니 부앙가, 위고 요리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멕시코 원정이긴 하나 전력상, 분위기상 LAFC가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손흥민,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같은 주축들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 포틀랜드 시티전 쉬어 더 강점이 있었다.
그런데 경기 양상은 완전 다르게 흘러갔다. 크루스 아술이 압도를 했고 LAFC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일방적으로 크루스 아술이 공격을 했고 LAFC는 수비를 하기 급급했다. 전반 3분 만에 가브리엘 페르난데스 슈팅이 나왔는데 요리스가 선방했다.
전반 18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페르난데스에게 실점했다. 이후에도 페르난데스를 앞세운 크루스 아술이 맹공을 퍼부었는데 요리스가 막아냈다. 전반 27분 마르티네스 슈팅이 나왔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손흥민은 수비에 막혀 보이지 않았고 제대로 공을 터치조차 하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오마르 차고야 환상 슈팅을 요리스가 막은 것까지 포함해 크루스 아술은 전반에만 슈팅 16개를 날렸다. 점유율은 71%였다. 반면 LAFC는 점유율 29% 속 슈팅 1개에 그쳤다. LAFC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굳이 올라설 필요는 없긴 하나 흐름을 아예 다 내주고 제대로 반격조차 못하고 있는 건 걱정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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