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프, ‘주입형 무세포진피’ 유방재건 효과 입증...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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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프, ‘주입형 무세포진피’ 유방재건 효과 입증...국제학술지 게재

이데일리 2026-04-15 10:4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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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생체조직 전문 벤처기업 도프가 초임계 공법을 활용한 주입형 무세포진피(ADM)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 학술 무대에서 입증하며 조직재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도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허찬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주입형 ADM 기반 유방재건(SC Fill paste)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자료=도프)


이번 연구는 ‘유방재건을 위한 주입형 무세포진피의 개발 및 평가’를 주제로 도프의 핵심 기술인 초임계 CO₂ 유체 기반 탈세포 기술을 적용한 ADM 소재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도프의 제품은 초임계 공정을 통해 미세 입자 형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트형 ADM과 달리 주사기로 주입이 가능해, 유방암 수술 후 발생하는 불규칙한 결손 부위에도 정밀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소재는 체내 적용 시 세포외기질(ECM)과 주요 성장인자가 효과적으로 보존되어 우수한 조직 생착 능력을 보였다. 특히 잔존 DNA 함량이 매우 낮고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MHC-I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하면서도 섬유아세포 침윤과 신생혈관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적 측면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기존 상용 제품과 비교했을 때 유방 재건의 주요 부작용 중 하나인 ‘캡슐 구축(피막 구축)’ 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약 6개월간 안정적인 조직 리모델링 효과가 유지되는 등 유방보존술(OBCS) 이후 발생하는 결손 부위 재건에서 자가조직 이식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도프는 이번 논문 게재를 통해 자사 초임계 공정 기술의 학술적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향후 본격적인 임상 적용과 제품화에 나설 방침이다.

도프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실제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데이터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방 재건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성형 및 조직재건 분야로 적용 범위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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