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목격담 등 근황이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학창 시절 범죄 전력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과거 학창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파장이 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일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폭력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조진웅은 의혹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직접 입을 열고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체들을 통해 조진웅의 은퇴 후 근황이 꾸준히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더팩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진웅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목격됐다는 내용을 알렸다.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한 교포는 "지인이 말레이시아 시내에서 조진웅을 목격했다. 빠르게 스쳐지나가서 사진이나 영상은 찍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실 여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또 조진웅이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모두 연락을 끊은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잠적설까지 불거졌다.
2019년 조진웅과 영화 '블랙머니'를 함께 했던 정지영 감독도 최근 신작 '내 이름은'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조진웅의 은퇴 선언 이후 짧게 연락을 나눴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정 감독은 조진웅의 은퇴 선언에 충격을 받았다며 "그렇게 바로 은퇴까지 생각을 할 줄은 몰랐다. 이후에 전화를 걸어 '만나서 점심이라도 같이 하자'고 했는데 '지금은 아직 아니다. 밖에 나가서 밥을 먹을 때가 아니다'라면서 정중히 거절하더라"고 말했다.
1976년생인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 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뿌리깊은 나무', '시그널'을 비롯해 영화 '끝까지 간다', '명량', '암살', '독전', '블랙머니', '대외비', '데드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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