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찐센터'에 카톡…1년만에 상담 3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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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의심되면 '찐센터'에 카톡…1년만에 상담 3배로 늘어

연합뉴스 2026-04-15 10: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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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콜센터 카톡 채널 개설 1년, 총 상담 4만여건

대검찰청 '찐센터' 실제 상담사례 대검찰청 '찐센터' 실제 상담사례

[대검찰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검찰이 보이스피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 카카오톡 채널 개설 1년 만에 상담 처리 건수가 약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 조직범죄과(과장 윤국권 부장검사)는 15일 '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결과 2024년 월평균 2천291건이던 상담이 지난해 월평균 6천717건으로 약 3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신설된 찐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검 조직범죄과로 이전한 뒤 전문수사관을 확대 편성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이전까진 전담 수사관이 찐센터 직통 휴대전화(010-3570-8242)로 문의에 답변하는 방식이었지만, 카카오톡 채널 기반 상담으로 전환한 뒤 상담 인력을 확충하고 24시간 비대면 운영이 가능해졌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이후 진행한 채팅 기반 상담은 총 4만3천486건으로, 같은 기간 문자·전화 상담(2만5천785건)의 약 1.7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찐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는 약 9만5천500명을 기록했다.

대검은 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사이트 제보' 메뉴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찐센터 상담 채팅으로 위조사이트 링크를 접수하면 전담수사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전달해 사이트 차단까지 지원한다.

대검은 국무조정실 주관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와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부' 등 유관기관에서 공유받은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정보를 상담에 반영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업 과정에서 축적한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수사기관 사칭, 법원등기 송달 빙자 등 보이스피싱 유형별 특징과 수법을 정리하고 상담 시 유사 사례도 즉시 안내하고 있다.

대검은 "앞으로도 찐센터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의심 사안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적극 홍보해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찐센터 상담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대검찰청 찐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br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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