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협, 지방선거 대비 선거보도 전문 교육 실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신협, 지방선거 대비 선거보도 전문 교육 실시

비즈니스플러스 2026-04-15 09:58:05 신고

3줄요약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보도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보도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지난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함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보도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신협 회원사와 인터넷신문자율심의기구 서약사 기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박채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공직선거법상 언론의 의무와 주요 위반 사례를 설명했다.

박 팀장은 선거보도의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6%가 '언론의 불공정 보도'를 선거 공명성 저해 요인으로 꼽았다. 이는 정당·후보자의 비방(21.2%)보다 높은 수치다.

◇"보도자료 복사 붙여넣기 안 돼"

박 팀장은 후보자 측 보도자료를 그대로 게재하는 관행을 문제삼았다. 후보자 발언이나 제보에만 의존하면 오류 위험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반드시 근거 자료를 확인하는 독립적 검증과 충실한 취재를 거쳐야 한다고 권고했다.

특정 후보의 홍보 자료를 반복 게재해 발생하는 보도량 불균형도 주요 심의 대상이다. 사진·동영상 노출 빈도와 외부 칼럼 게재 시의 편향성도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여론조사 보도시 오차범위 내 우열 표현 금지

여론조사 보도 지침도 전달됐다. 기사 내 표본오차를 반드시 명기해야 하며,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내에 있으면 '1위'나 '앞섰다' 등의 표현을 써서는 안 된다.

특히 이번 심의에서는 '전체 표본'과 '하위 표본'의 오차범위 차이를 고려해 하위 표본 해석의 적절성도 엄격히 살필 계획이다. 제9회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는 선거 6일 전인 5월 28일부터 투표 마감 시까지 전면 금지된다.

◇딥페이크 활용 선거운동 전면 금지

AI(인공지능) 활용 주의 사항도 언급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운동 목적의 딥페이크 영상 제작·게시는 금지된다. 해당 기간 외에 사용할 때도 반드시 가상 정보임을 표기해야 한다.

박 팀장은 "이를 어길 경우 공직선거법 제250조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