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휴식을 취한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돌아왔다. 손흥민은 득점을 통해 시즌 3호 골을 노린다.
LAFC는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크루스 아술과 대결한다. 1차전에서 LAFC는 3-0으로 이겼다.
LAFC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위고 요리스, 세구라-타파리-라이언 포르테우스-세르지 팔렌시아, 마크 델가도-마티외 초니에르, 드니 부앙가-티모시 틸먼-다비드 마르티네스,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다.
챔피언스컵 우승을 노리는 LAFC는 1차전에서 손흥민 골 속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레알 에스파냐와의 1라운드전 페널티킥 골 이후 기나긴 침묵을 끝내고 득점을 했고 시즌 첫 필드골이었다. 'MLS 무브스'는 손흥민을 두고 "자신의 시즌 첫 필드골을 기록했다. 거의 두 달 전에 에스파냐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는데 이후 골이 없다가 득점이 나왔다. 손흥민의 자신감이 크게 오른 것 같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 팬들이 좋아할 것 같다. 월드컵 직전에 이런 활약을 펼치는 걸 보고 싶어할 것이다. 득점 기회가 적긴 하지만 기회를 잡을 때마다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은 경기 내내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맹활약했고, 특히 전반 선제골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살아난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7라운드 포틀랜드 시티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손흥민이 빠진 동안 LAFC는 포틀랜드에 1-2 패배를 당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시즌 첫 패배였다. LAFC는 MLS 6경기 동안 5승 1무 무실점이었는데 손흥민이 빠지자 바로 패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요리스가 빠지자 LAFC의 역사적인 무승 행진이 깨졌다. 꿈과 같은 여정도 포틀랜드전 패배를 통해 마무리됐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크루스 아술과 8강 1차전에서 대승을 거뒀지만 2차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번 패배로 LAFC는 챔피언스컵에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부앙가, 마르티네스, 요리스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나와 4강 진출을 노린다. 손흥민은 연속 득점으로 팀을 4강으로 이끌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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