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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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2년 연속

이뉴스투데이 2026-04-15 09:0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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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이 세계철강협회로부터 수상한 '2026 WSA 지속가능성 챔피언 인증서'를 들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이보룡 현대제철 사장이 세계철강협회로부터 수상한 '2026 WSA 지속가능성 챔피언 인증서'를 들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WSA)로부터 2년 연속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ESG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제철은 2023년 첫 수상 이후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어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대응과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 △스틸리 어워즈 최종 후보 이상 성과 △환경영향평가 자료 제출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기후·환경 및 ESG 관련 9개 요구 조건을 만족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로 선정됐으며 2025년 스틸리 어워즈에 5개 프로젝트를 출품해 혁신과 지속가능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혁신 부문에서는 ‘아연도금이 적용된 1.8GPa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이, 지속가능 부문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이종산업간 자원순환 고도화’가 선정되며 기술력과 친환경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아울러 세계철강협회가 요구하는 환경영향평가 자료를 제출해 모든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산업에 요구되는 지속가능성의 기준이 단순히 탄소 감축을 넘어 제품 전과정의 환경성, 안전, 산업 간 가치사슬 연계까지 확장되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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