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올해부터 모든 결과 공개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남동발전 등 4곳이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한석탄공사는 유일하게 D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5일 이같은 결과를 105개 공공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관리 활동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노동부는 기존에 S·A등급만 공개했지만 평가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모든 평가대상 공공기관의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평가 결과 A등급 4개 기관, B등급 77개 기관, C등급 23개 기관, D등급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지역난방공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의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로 작년 산재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53% 감소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동발전은 작업중지 제도와 인센티브 제도를 연계해 현장 참여를 높였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전KDN도 A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대한석탄공사는 105개 기관 중 유일하게 D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노동부와 공단은 개선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안전관리등급제와 연계해 개선계획을 수립·이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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