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 딸기와 곶감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은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산청딸기는 2008년 첫 수상 이후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선정됐다.
산청곶감도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차례 이름을 올렸다.
산청딸기는 현재 800여 농가가 약 430㏊에서 재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1만6000t 이상이다.
소득 규모는 1300억 원이다.
산청군은 경호강·덕천강·양천강 3대 강이 만든 충적토와 지리산 골바람이 딸기 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 재배시설 현대화, 신기술 보급, 홍보 행사 등을 통해 고품질 생산과 소비자 인지도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산청곶감은 지리산과 계곡을 낀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쫀득한 식감과 선명한 색감을 갖춘 특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6년 6월 9일에는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제3호에 이름을 올렸고,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과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농업인 열정과 군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성을 이어가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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