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토트넘 이적설' 오현규 16호 PL 코리안리거 노린다...'백업 공격수잖아'→10경기 7골 폭발, 평가 바꾸며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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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토트넘 이적설' 오현규 16호 PL 코리안리거 노린다...'백업 공격수잖아'→10경기 7골 폭발, 평가 바꾸며 관심 폭발

인터풋볼 2026-04-15 07: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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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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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오현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나왔다. 오현규를 향한 관심은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튀르키예 '하베르 글로벌'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오현규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에 처음 올 당시 백업 공격수로 평가됐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이러한 예상을 뒤엎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오현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현규는 셀틱,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로 왔다. 태미 에이브러햄이 아스톤 빌라로 떠나면서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던 베식타스는 오현규를 데려왔다. 오현규는 헹크에서 경쟁력을 보였고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이긴 해도 베식타스 팬들은 의구심의 시선을 보냈다.

 

오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알란야스포르전부터 득점을 하더니 바샥셰히르전 1골 1도움, 괴즈테페전 1골을 기록하면서 튀르키예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리제스포르와의 튀르키예 쿠파시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베식타스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리그에서 3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가 3월 A매치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에 카심파사전에서 골을 터트렸다.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면서 4-2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베식타스 이적 후 공식전 10경기를 치러 7골이다.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는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과 비교가 되고 에이브러햄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나왔다. 프리미어리그는 피지컬과 활동량, 압박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오현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자원으로 평가되며, 롱볼 축구나 전방 압박을 활용하는 팀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카드로 분류된다. 베식타스에 오기 전에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 등과 연결된 이유였다. 

경제적인 측면도 이적설에 힘을 싣는다. 정상급 스트라이커 영입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오현규는 비교적 낮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영입 가능한 ‘가성비 자원’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리스크 대비 기대값이 높은 선택지인 셈이다. 여기에 유럽 무대 적응을 이미 마쳤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스코틀랜드, 벨기에, 튀르키예에서의 경험을 통해 피지컬 중심 리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적응 리스크가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맨유, 토트넘이 원한다. 모두 코리안리거와 인연이 있는 팀들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아시아, 특히 한국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구축한 리그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라는 확실한 성공 사례가 있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한국 내 팬층 확대는 물론, 유니폼 판매, 중계 시청률, 스폰서십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수익 상승 효과를 경험했다.

한국 대표급 공격수를 영입할 경우 경기력 이상의 상업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다. 오현규는 유럽 무대 경험을 갖춘 공격수인데 현재 대표팀 한국 주전 공격 자원이라는 점에서 마케팅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맨유, 토트넘이 오현규를 원하는 이유로 평가된다. 

토트넘이 특히 관심이 많다. 튀르키예 '포토막'은 "토트넘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나설 것이며 그의 성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통해 쌓은 한국 팬덤을 이점으로 활용할 것이며 오현규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했다. 일단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해야 오현규는 관심을 보낼 것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오현규는 토트넘으로 올 수 있다. 토트넘은 좋은 가격에 선수를 영입하는 걸 원할 것이고 신속하게 움직일 것으로 판단된다. 토트넘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으나 올 시즌 내내 저조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며 오혀규는 영입 타깃이 됐다. 현재 기량과 잠재력을 봤을 때 향후 가치는 더욱 상승할 수 있다. 월드컵에서 활약을 한다면 오현규 몸값은 더 높아질 것이다. 월드컵에서 활약을 한다면 이적을 노릴 것이다. 월드컵 전에 저렴한 가격에 오현규 영입을 시도할 수 있는 토트넘이다. 오현규가 토트넘에 오면 한국 시장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다면 오현규는 역대 16호 프리미어리그 코리안리거가 된다(출전 기준).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김두현, 조원희, 이청용, 지동원, 박주영, 기성용, 김보경, 윤석영, 손흥민, 황희찬, 김지수에 이어 역대 16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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