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하트시그널5’ 강유경이 입주 첫날부터 3표를 휩쓸며 시즌2 이후 처음 나온 ‘몰표녀’가 됐다.
1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첫 회에서는 이태원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박우열, 김성민, 김서원, 김민주, 정규리, 강유경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입주자들은 첫 만남에 이어 새롭게 도입된 ‘1대1 대화’, 호감도 문자 전송, 셀프톡까지 이어가며 빠르게 서로를 알아갔다. 그 과정에서 첫날 러브라인의 중심에는 강유경이 있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건 박우열이었다. 188cm 큰 키와 부드러운 인상으로 등장한 그는 김민주의 짐을 들어주며 다정한 매력을 보였다. 이어 정규리가 들어섰고, 박우열의 귀가 빨개지는 모습이 포착되며 초반부터 미묘한 기류를 만들었다.
박우열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사실 규리 씨에게 가장 이성적인 호감을 느꼈다. 웃는 모습이 예뻐 자꾸 보게 됐다”고 털어놨다.
반면 강유경의 마음은 조금 달랐다. 그는 김성민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눴고, 이어 김서원과도 마주 앉았다. 특히 정규리 앞에서는 소극적이던 김서원이 강유경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온도차를 드러냈다.
하지만 강유경이 가장 눈길을 준 상대는 박우열이었다. 두 사람은 긴 대화가 오가지 않아도 계속 서로를 보며 웃었고, 박우열은 “매력이 있으시다”며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현했다.
강유경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열 씨가 가장 제 스타일이긴 했다. 그런데 너무 능숙한 것 같아서 경계됐다”며 “좀 여우인가 싶었다. 내가 놀아날 것 같아서”라고 말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저녁 식사 준비는 러브라인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박우열과 강유경이 짝이 돼 함께 주방에 서며 가까워졌고, 강유경도 조금씩 마음의 벽을 낮췄다. 여기에 김서원과 김성민까지 주방으로 들어오며 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세 남자 입주자의 시선이 모두 강유경에게 쏠리자 스튜디오도 술렁였다.
특히 강유경이 만든 파스타를 두고 김서원이 “더 없냐”고 할 만큼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김민주는 “객관적으로 먹기 힘든 요리였는데 너무 열심히 먹더라. 유경 씨가 굉장히 마음에 드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결국 첫날 호감도 문자 결과는 강유경 쪽으로 기울었다. 박우열, 김성민, 김서원 세 남자 입주자가 모두 강유경에게 문자를 보내며 강유경은 3표를 독차지했다. 이로써 강유경은 시즌2 이후 처음 나온 첫날 몰표녀가 됐고, 박우열과는 첫 커플 매치에도 성공했다.
김민주는 김성민에게, 정규리는 박우열에게 문자를 보냈다. 초반에는 정규리와 박우열의 기류가 강해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첫날 판도는 강유경 쪽으로 완전히 기운 셈이다.
입주 첫날부터 강유경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이 형성된 가운데, 박우열과의 연결이 더 깊어질지, 다른 남성 입주자들의 직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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