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일본축구협회가 ‘아시안컵 우승’ 사령탑과 이별한 이유…“익살 표정+피어싱 감독보다 조직에 잘 맞는 인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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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일본축구협회가 ‘아시안컵 우승’ 사령탑과 이별한 이유…“익살 표정+피어싱 감독보다 조직에 잘 맞는 인물 선호”

인터풋볼 2026-04-15 0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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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축구협회가 닐스 닐센 감독과 이별을 택한 이유가 공개됐다. 문화적인 차이가 결정적이었다는 내용이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라 세라’를 인용해 “아시안컵을 제패한 닐센 감독과 이별은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이었다”라며 “사정을 잘 아는 사람들에 따르면 문화적인 측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일본축구협회가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24년 12월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임해 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오른 닐센 감독을 경질한 것. 당시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6경기에서 29득점 1실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런데 여자 아시안컵 우승 12일 만에 일본축구협회가 “닐센 감독이 계약 만료에 따라 퇴임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 미야모토 쓰네야스 회장은 “주요 국제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여러 요인을 검토한 끝에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사키 노리오 위원장은 “닐센 감독의 지도 스타일이 느슨하고 부드러웠다. 내년 월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엄격함과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대화를 나눴지만 열정을 느낄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차기 사령탑에 대해 사사키 위원장은 “일본인이 지휘하는 게 좋다”라고 언급했고, 미야모토 회장은 “미국 원정 이후 가능한 빨리 결정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다른 분석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코리엘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닐센과 문화적인 부분에서 갈등이 있었다. 닐센 감독의 피어싱, 화법 등이 일본축구협회의 보수적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코리엘레 델라 세라’는 “일본축구협회 수뇌부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괴짜 같으며, 자유분방한 감독의 성향을 좋아하지 않았다”라며 “쾌활하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피어싱이 눈에 띄는 닐센 감독보다 조직에 더 잘 맞는 인물을 선호했다”리고 설명했다.

이어서 “일본축구협회 수뇌부은 (닐센 감독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해할 수 없었고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그리고 모순적이지만 피할 수 없는 결말에 이르렀다”라며 “일본축구협회의 결정이 길이 될까, 화가 될까. 그 결과 역시 주목을 받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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