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의 진실 고백…“그건 시작 금액이었다” (동상이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상민, 69억 빚의 진실 고백…“그건 시작 금액이었다” (동상이몽)

스포츠동아 2026-04-15 00:05:0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 SBS

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이상민이 69억 원대 빚 청산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화를 처음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상민이 긴 빚 청산 과정과 재기 스토리를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연쇄 창업마’ 이봉원, 김병현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은 “제가 봤을 때 두 분의 이야기는 세지 않다. 중요한 건 망한 뒤 재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며 “저는 20년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알고 있던 69억 원 빚에 대해서도 뜻밖의 사실을 전했다. 이상민은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건데 69억 원은 최종 빚이 아니라 시작 금액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조금씩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채권자들의 마음이 바뀌더라. ‘더 잘 버는 것 같으니 더 받아야겠다’는 식이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 알려진 금액보다 실제 부담은 더 컸던 셈이다.

이에 김구라도 공감했다. 그는 “저 역시 알려진 건 17억이지만 정리되는 시간이 있다 보니 최종 빚은 그보다 많았다”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딛고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재기를 도운 은인으로 김구라와 서장훈을 꼽았다. 그는 “김구라가 ‘더 지니어스’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저를 추천해줬다”며 “덕분에 출연하게 됐고 시즌1에서 3등, 시즌2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1억 6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그때 이상민이 홍콩에서 80% 세일하는 명품 옷을 사줬다. 이월상품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이상민이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망설일 때 등을 떠민 인물이었다. 이상민은 “형이 세상에서 제일 미운 새끼가 형인데 왜 안 하냐고 했다”며 “너무 고마워서 큰 사이즈 운동화와 신발을 사줬다”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형이 아니면 누가 ‘미운 우리 새끼’를 하냐고 제가 강하게 말했다”며 “나중에 녹화를 마쳤다고 하길래 잘했다고 했는데 반응도 좋아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