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는다면 집에 계세요” PSG에 2골 차 열세→리버풀 미드필더는 “모두가 믿어야 해”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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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다면 집에 계세요” PSG에 2골 차 열세→리버풀 미드필더는 “모두가 믿어야 해” 각오

인터풋볼 2026-04-14 2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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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버풀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팬들에게 믿음을 요구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소보슬러이는 리버풀 팬들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두 골 차 열세를 극복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15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UCL 8강 2차전에서 PSG를 상대한다.

앞선 1차전에선 리버풀이 웃지 못했다. 당시 전반 11분 만에 PSG 데지레 두에의 슈팅이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0분엔 PSG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리버풀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리버풀이 4강에 오르기 위해선 역전극이 필요하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리버풀 미드필더 소보슬러이는 “난 모든 걸 쏟을 거다. 믿어달라. 여기 앉아서 인터뷰하고 싶지 않다.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고 밝혔다.

소보슬러이는 리버풀 팬들에게 믿음을 요구했다. 그는 “이틀 전에 경기를 했으나 뛸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특별한 밤이 될 거다. 그렇게 느껴진다. 우리는 믿어야 한다. 모두가 믿어야 한다. 믿지 않는다면 집에 있어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은 “우리는 이번 시즌 큰 경기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여러 번 증명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는 49번의 홈 경기에서 36번 3골 이상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별한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하지만 상대가 유럽 챔피언인 만큼 우리는 아주 특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런 경기에서 승부가 뒤집힌 건 200번도 넘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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