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 한 순간도 잊지 않을 것"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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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 한 순간도 잊지 않을 것" 소감

이데일리 2026-04-14 21:3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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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민형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며 소감을 밝혔다.

발언하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사진=뉴시스)


14일 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됐다”며 “저 민형배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두렵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과는 정체된 전남광주를 깨우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통합의 길로 나아가라는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영록 후보님께 깊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그려오신 강기정 후보님의 추진력, 농정 철학과 전문성을 보여주신 신정훈 후보님의 진심을 기억한다. 현장과 제도를 모두 꿰뚫고 계신 주철현 후보님의 지혜와 청년의 패기로 젊은 정치를 일깨워준 정준호 후보님의 기개 또한 모두 전남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선 경쟁자들에 대한 존중도 드러냈다.

민 후보는 “이제 전남광주 대도약을 위해 모두와 손 맞잡고 함께 걷고 싶다”며 “더 크게 통합하고, 더 깊게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 민형배는 약속드린 대로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 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 우리 청년들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활기찬 전남광주 꼭 일구겠다. 어디에 살더라도 차별 없이 성장의 열매를 누리는 새로운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 민생을 살리고 지역의 성장판을 다시 키우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겠다. 특별시민 여러분께서 맡겨 주신 책임, 끝까지 제대로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민주당의 핵심 지지 지역인 만큼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 의원의 당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선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며 정의당은 강은미 전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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