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공격 포인트 외에도 어시스트로 이어진 패스를 했다면 보너스를 지급한다.
프랑스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PSG에선 이제 결정적인 패스를 하는 선수에게 공을 전달한 선수도 보너스를 받는다. 경기 내용 측면에서 이러한 패스를 면밀히 분석하는 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방식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는 다른 구단과 다르게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로 이어진 패스를 한 선수에게도 보너스를 지급한다. 통계 매체 ‘데이터 스카우트’는 PSG에서 어시스트로 이어진 패스를 기록한 선수들을 분석했다.
‘데이터 스카우트’에 따르면 이강인이 어시스트로 이어진 패스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위 브래들리 바르콜라, 3위 우스만 뎀벨레와 큰 격차를 보였다. 프랑스 리그앙 도움 3위(7도움)에 올라있는 비티냐보다 높았다.
이강인은 팀에서 어시스트로 이어진 패스에 대한 보너스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스카우트’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는다”라며 “이강인이 PSG의 금고를 비우기 때문이다”라고 농담했다.
한편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이 PSG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은 특별한 상황에 있다. 많은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분명히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몇 달 전에도 이미 타깃이었다. 여전히 단장의 영입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핵심은 이강인이 여전히 PSG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점이다.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은 PSG의 아시아 시장 스폰서십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선수다. 따라서 이강인의 이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다. PSG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자”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에서 관심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을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라고 더했다.
최근 엔리케 감독은 “모든 걸 우승하고 싶어 하는 팀엔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필요하다”라며 “그런 선수들을 찾는 건 매우 어렵다. 우리는 그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라며 이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강인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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