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子 키우다 속내 밝혔다…"내가 숨 막혀, 母 부재 미안"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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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子 키우다 속내 밝혔다…"내가 숨 막혀, 母 부재 미안" (홍쓴TV)

엑스포츠뉴스 2026-04-14 19:2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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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쓴TV'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말하기 어려웠던 그녀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아들을 두고 여행을 떠나는 문제를 두고 깊이 고민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남편 제이쓴은 당일치기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 제작진에게 "며칠 전에 후쿠오카 간 게 너무 좋아서 (홍)현희도 이 기분을 느껴보게 하고 싶은데, 갔다 오라고 해도 계속 고민 중"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일본 여행을 제안하며 티켓을 끊어주겠다고 했지만, 그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고민 이유를 묻자 홍현희는 "첫 번째는 아이한테 미안함이다. (유치원) 갔다 왔을 때 엄마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 뭐에 집중해야 되는 거냐. 내 마음이냐"고 반문했고, 제이쓴은 "자식, 남편, 주변 의식 다 빼고 그냥 내가 가고 싶은가, 안 가고 싶은가를 생각해보라"고 조언했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주변 상황을 모두 배제하고 자신의 마음만 들여다본 홍현희는 "가고 싶다. 혼자 홀가분하게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도 "일찍 일어나면 (준범이) 놀아줘야 되는데, 엄마의 부재를 느낄까 봐 미안하다. 얘기하면서도 저 자신한테 숨 막힌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일하면서도 (육아에) 빠지는데, 개인적으로 놀러 가서 (육아에) 빠지는 것도 미안하다"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준범이한테 못해주는 스타일도 아니지 않냐"며 여행을 권했지만, 홍현희는 "쉬는 날은 온전히 아이한테 쏟아야 하는 거 아닌가. 사리사욕을 채우러 가는 게 이기적이지 않나"라고 고민을 이어갔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에 제이쓴은 "3박 4일, 6박 7일도 아니고 당일치기다. 가봐야 6시간 있다 오는 건데 왜 미안하냐. 아빠가 있는데"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후 혼자 남아 고민을 이어간 홍현희는 "(제)이쓴이 여행 간 날 부러웠다"며 "난 아기 낳고 회식도 안 갔다. 남이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는데 왜 나는 나를 위해서 생각 못하는 지에 대해 현타도 오는 것 같다"고 결국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사진=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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