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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6·3 지방선거 5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의원 경선이 진행된 7개 선거구에서 후보자를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후보자가 출마한 7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8개 선거구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유령당원 의혹이 제기돼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해당 선거구는 추후 재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시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는 이창민 예비후보가 김영심 예비후보를 제치고 본선에 올라갔다.
이도2동을 선거구에서는 한동수 의원이 현길자 예비후보를 밀어내며 재선 가능성을 높였다.
화북동은 고성만 예비후보가 고배를 마시고 강성의 의원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첫 여성 3선 도의원 도전에도 힘이 실렸다.
삼양동·봉개동은 박안수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며 비례대표인 박두화 의원이 탈락했다.
아라동갑은 문대림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김봉현 예비후보가 진출하며 현역인 홍인숙 의원의 재선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서귀포시 대륜동은 공직자 출신인 강명균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소연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대정읍은 현역인 양병우 의원과 여성 신예 김나솔 예비후보를 이경철 예비후보가 밀어내며 본선에 올랐다.
여성 후보 선거구 중 노형을은 비례대표인 이경심 의원과 현지홍 예비후보가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경선 과정에서 현 예비후보가 사퇴하면서 이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47조 제5항에 따라 정당이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를 추천할 때는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1명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서귀포시 선거구는 여성 의무공천이 불가피해졌다.
현재까지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원 32개 선거구 가운데 18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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