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진짜 초비상! ‘캡틴’ 로메로, 시즌 아웃 유력…“오른쪽 무릎 측면 임대 부상, 파열은 아니지만 6~8주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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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진짜 초비상! ‘캡틴’ 로메로, 시즌 아웃 유력…“오른쪽 무릎 측면 임대 부상, 파열은 아니지만 6~8주 결장 예상”

인터풋볼 2026-04-14 1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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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번 시즌 더 이상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는 심각한 부상을 피했으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경기 감각이 없는 채 도착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오후 10시 잉글랜드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선덜랜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로 떨어졌다.

이날 로메로는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로메로가 선덜랜드의 롱패스를 처리했다. 그런데 이때 브라이언 브로비가 로메로를 뒤에서 밀었다.

로메로는 안토닌 킨스키와 충돌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투입돼 로메로의 상태를 살폈지만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로메로는 케빈 단소와 교체되며 경기장에서 나갔다. 그가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기 후 토트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로메로의 상태에 대해 “아직 모른다. 앞으로 며칠 동안 지켜봐야 한다. 로메로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란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그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로메로의 부상 부위가 무릎이냐는 물음엔 “아마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내가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그런데 로메로의 상태가 좋지 않다. ‘TyC 스포츠’에 따르면 로메로는 무릎 검사를 받았고, 오른쪽 무릎 측면 인대 부상이 확인됐다. 다행히 파열은 아니지만, 6주에서 8주가량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의료진은 런던에서 로메로의 상태를 시간 단위로 면밀히 추적할 것이다”라며 “이번 시즌 로메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뛰지 못하고 팀을 강등권에서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보태는 것도 불가능한 게 확실하다”라고 더했다.

로메로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무산되지 않았다. 매체는 “아르헨티나는 6월 16일(현지 시간) 알제리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출전이 가능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그 전 평가전엔 나서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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