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에도 지난달 ICT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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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도 지난달 ICT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 견인

프라임경제 2026-04-14 18:2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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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액이 크게 늘어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HBM4 제품 사진. ⓒ 삼성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는 지난달 ICT 수출입 동향을 14일 발표했다.

ICT 수출은 43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2.0% 늘었다.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가 전체 수출액(861억3000만달러)의 50.5%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328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1.4% 급증한 수치다. 견조한 글로벌 서버 수요가 메모리 반도체 수출 증가로 이어져 사상 처음 300억달러대 진입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 역대 순위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올해 2월(251억5000만달러), 3위는 지난해 12월(207억7000만달러)이다.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0% 늘어난 1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고사양 신제품 수요에 따른 완제품 수출 급증과 카메라 모듈 등 고부가 부품 수요 확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서버용 SSD의 수요 확대와 단가 상승으로 174.1% 증가한 35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은 14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3% 감소했다. 전방 수요 둔화에 따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출 감소로 전체 수출이 줄었다.

통신장비 수출도 현지 생산 확대에 따른 미국향 전장용 장비 수요 둔화 영향으로 5.8% 줄어든 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별 주요 지역 수출 추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난달 지역별 ICT 수출 동향을 보면 미국 수출액(80억달러)이 전년 동월 대비 189.0%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홍콩 포함 중국 수출액은 176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1.0% 증가했다. 대만(82.0%↑)과 유럽연합(89.9%↑)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ICT 수입액은 161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73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ICT 수입은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86억9000만달러, 35.3%↑) △디스플레이(4억1000만달러, 7.7%↑) △휴대폰(10억4000만달러, 74.8%↑) △컴퓨터·주변기기(18억2000만달러, 47.4%↑) △통신장비(3억2000만달러, 3.1%↑) 등 주요 품목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홍콩 포함) △대만 △베트남 △일본 △미국 등 주요국 전반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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