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바다가 대마 혐의 이후 소속사와 결별하며 고개를 숙였다.
시나위 출신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 및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바다는 “이 결정은 약 한 달 전쯤 내린 것”이라며 직접 입장을 전했다.
김바다는 “더 이상 팬들이 모른 채 시간이 흐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직접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달 8일 속초 시내 한 장소에서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김바다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바다는 향후 활동 의지도 언급했다. 김바다는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혀 복귀 가능성도 내비쳤다.
김바다는 1990년대 밴드 뱅크로 데뷔한 뒤 시나위의 보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밴드를 거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아래는 김바다 SNS 전문.
공지 해드려야 할꺼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린건 약 한달전쯤 되었습니다.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건 옳은일이 아닌거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습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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