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여주시가 10주년 벚꽃축제를 43만 명 방문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흥천면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총 4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는 기온 변화가 잦은 봄 날씨 속에서도 축제 일정이 벚꽃 만개 절정 시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져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발걸음은 멈춤, 에너지는 채움, 이야기꽃은 피움"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꽃멍스테이, 벚꽃행 기차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공식 캐릭터 여화·잎몽이·버찌콩의 인형탈 등장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10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열기와 함께 시정 현안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 노인복지과는 13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돌봄TF팀과 보건소 관계 부서가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및 기관별 역할 공유, 대상자 발굴 및 의뢰체계 정립, 보건의료 자원 연계 절차 등을 논의했다.
박정숙 노인복지과장은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향후 정기적인 협업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