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키르기즈공화국 교원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을 초청해 오는 18일까지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날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양국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교육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교류단은 한국의 학교 교육과정 및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들은 14일 도교육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김해외고 등 도내 학교를 방문하고, 한국 학생 가정에서 머무는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족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이후 한국 교육현장 경험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등 한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 탐방 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은 2017년 키르기즈공화국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 행사를 지속했고, 지난해에는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도교육청 국제교육교류단은 내달 키르기즈공화국을 답방할 예정이다.
키르기즈공화국 교류단 관계자는 "양국 학생이 우정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의 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선희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국제 교육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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