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교육부, 장애공감문화 확산 ‘맞손’…청소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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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교육부, 장애공감문화 확산 ‘맞손’…청소년 지원 확대

직썰 2026-04-14 17:1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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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세화여자중학교에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오른쪽), 최교진 교육부 장관(가운데),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세화여자중학교에서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오른쪽), 최교진 교육부 장관(가운데),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직썰 / 손성은 기자] 삼성화재가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손잡고 장애공감문화 확산과 청소년 지원 강화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14일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기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장애청소년의 성장과 자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2026년 장애이해 드라마’ 학생 시사회가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전국 학교 현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돼 온 대표 콘텐츠다.

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보급해왔다. 

해당 콘텐츠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활용되며, 지금까지 약 7만여개 학교, 2800만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국내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또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백일장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2011년 UN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 우수사례 선정, 2012년 교육부 표창 등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원 범위 확대다. 기존 인식 개선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장애청소년의 진로 개발과 사회 진출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전환한다. 삼성화재는 예술 교육과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실제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해를 넘어 장애청소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가 제작한 2026년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알라르간도’는 오는 20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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