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호르무즈 해협 통항 대비 보험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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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호르무즈 해협 통항 대비 보험상황 점검

한스경제 2026-04-14 16:2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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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화물선. 사진/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화물선.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이지영 기자 |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금융위)는 1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대비 보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해운협회와 한국손해보험협회를 비롯해 국내 주요 보험회사 5개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해상보험)와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참석해 보험과 관련한 선사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10일 개최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대비 보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선사들로부터 선박보험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통항 재개 시 신속한 운항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쟁위험 보험의 ▲합리적인 요율 산정과 ▲신속한 보험 가입 여건이 필요하다는 선사의 건의사항을 금융위에 전달하였다.

이에 금융위는 글로벌 해상보험 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통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관계 부처 및 보험사들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우리 선사가 보험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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