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우아한청년들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배달 라이더들을 위한 세무 지원에 나선다. 복잡한 세무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소속과 상관없이 모든 라이더에게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오는 20일과 30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강의인 ‘라이더 종합소득세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너무 어렵다'는 라이더들의 실제 고충을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해 700여 명이 수강하며 10점 만점에 9.3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커리큘럼을 한층 강화했다.
올해 강의는 배달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성욱 세무사가 맡는다. 전업 라이더뿐만 아니라 부업으로 배달을 병행하는 이들까지 고려해 ▲소득 유형별 신고 방식 ▲필수 절세 전략 ▲단계별 신고 방법 등을 시각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직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라이더들의 개별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수강 편의성도 높였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배민라이더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배민커넥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핵심 노하우가 담긴 사전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사전 질문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을 증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교육생에게도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세무 신고는 라이더들이 매년 마주하는 현실적인 과제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업계 최초로 문호를 전면 개방했다”며 “라이더의 안전 운행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까지 아우르는 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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