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이 공격헬기를 대체할 무인기(드론)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디펜스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지난 7일 확정한 2026년 회계연도 방위 예산에 육상자위대용 '광역 감시 무인기' 5대 도입 비용으로 111억 엔(약 1천30억원)을 책정했습니다.
육상자위대의 AH-64D 아파치 전투헬기와 AH-1S 코브라 대전차 헬기를 단계적으로 퇴역시키고, 그 임무를 다목적 및 공격 무인기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획은 일본의 방위력 증강이 일차적인 목표이지만 2032년경까지 다목적 무인기 부대를 창설하는 것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는 튀르키예의 '바이락타르 TB2S'와 이스라엘의 '헤론 Mk II'가 꼽히는데, 모두 일본 방위성 시험평가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본 방위성은 비무장 기종으로 제한하지 않아 공격용 무인기 도입이 유력시됩니다.
제작: 임동근 송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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