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에서 소재까지…엑셀세라퓨틱스, CGT 포트폴리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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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에서 소재까지…엑셀세라퓨틱스, CGT 포트폴리오 확대

디지틀조선일보 2026-04-14 16:2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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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셀세라퓨틱스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핵심 소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독일 생명과학 기업 PL 바이오사이언스와 혈소판 용해물(HPL) 유통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PL 바이오사이언스의 HPL 기반 세포배양 보충제 ‘ELAREM™ Ultimate-FD PLUS(GMP-grade)’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감마선 조사 공정을 적용해 바이러스 불활화 단계를 포함한 것이 특징으로, 1차 세포 및 세포주의 체외 증식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PL 바이오사이언스가 감마선 조사 기반 HPL 공정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엑셀세라퓨틱스와 PL 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가 HPL 유통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엑셀세라퓨틱스
    ▲ 엑셀세라퓨틱스와 PL 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가 HPL 유통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엑셀세라퓨틱스

    HPL은 혈소판을 파쇄해 추출한 성장인자 기반 세포배양 보충제로, 기존 동물유래 혈청(FBS)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언급된다. 세포치료제 생산 과정에서 이종물질을 배제한(xeno-free) 배양 환경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관련 소재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기존 화학조성배지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HPL까지 제품군을 확장함으로써 세포 증식 환경을 구성하는 요소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PL 바이오사이언스와 HPL을 적용한 신규 배지 제품을 공동 개발 중이며, 샘플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주력 제품 간 크로스셀링을 통해 고객 기반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HPL 시장은 현재 약 6억 달러 규모에서 향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HPL은 CGT 산업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소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배지 중심에서 소재까지 확장하는 흐름 속에서, 세포배양 공정 전반을 하나의 공급 체계로 묶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를 통해 고객사 입장에서 단일 공급망으로의 의존도를 높이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시도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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