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경찰과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광주시와 광주경찰서는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인 ‘광주시 바로희망팀’ 운영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판식은 지난달 18일 체결된 광주시·광주경찰서 간 바로희망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정서 광주시 복지국장과 이주일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관련 시설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시 바로희망팀은 시가 신규 채용한 전문 상담사와 통합 사례관리사, 광주경찰서 학대 예방 경찰관이 함께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112 신고로 접수된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역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관·경 협업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
바로희망팀은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9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광주시 바로희망팀으로 하면 된다.
이주일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서 광주시 복지국장은 “바로희망팀 운영을 통해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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