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한국풋살연맹이 국내 여자 풋살 저변 확대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한국풋살연맹은 2026년 ‘KFL 여자풋살리그 및 여자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풋살리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약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규모로,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한축구협회 등록 시스템(JOIN KFA)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한국풋살연맹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국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여자 풋살 대회 확대 기조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중심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선수 발굴과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국제대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FK리그 여자 1부 시범경기의 연장선에서 본격적인 여자 풋살 리그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풋살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자 풋살 생태계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풋살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리그를 넘어, 국내 여자 풋살의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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