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건설공사 수의계약 논란…"특정업체 쏠려" vs "억지주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동군 건설공사 수의계약 논란…"특정업체 쏠려" vs "억지주장"

연합뉴스 2026-04-14 15:12:00 신고

3줄요약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지역 건설업계가 특정업체로 수의계약이 쏠린다고 주장하자 영동군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기자회견하는 영동군 전문건설 운영위 임원진 기자회견하는 영동군 전문건설 운영위 임원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동군 전문건설 운영위원회 임원진은 14일 기자회견을 해 "올해 1분기 영동군(본청)의 건설공사 수의계약(56건) 현황을 분석하니 A건설 등 일부 업체에 2∼4건씩 집중됐다"며 "이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204곳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쉽게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중에는 한 달여 동안 4건의 포장공사 등이 계약된 사례도 있다"며 "건설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 '이쁜 자식에게 떡 하나 더 주는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지난해와 올해 수의계약 내역 전체를 공개하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본청과 읍면사업소에서 626건(86억7천만원)의 건설공사를 138개 업체와 수의계약했고, 올해는 199건(26억4천만원)을 82개 업체와 계약했다"며 "시공능력이나 군정 기여도 등을 고려하니 일부 편차가 있지만 쏠림 주장은 억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일부 업체가 4건을 연속 계약하면서 오해를 부른 듯한데, 특정기간만 꼭 집어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관내 등록 업체와 골고루 계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은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의 공사와 물품의 제조·구매·용역에 대해 수의계약 할 수 있게 했다.

bgipar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