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부산 북갑)이 견제에 나섰다.
전 의원은 14일 부산시의회에서 "우리 북구 주민들은 현명하고, 주민 요구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일할 사람, 일꾼을 원한다"며 "구체적인 의원직 사퇴 시기는 협의해봐야겠지만, 이달 30일 이전 사퇴해 보선은 반드시 한다는 게 제 입장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 ⓒ 연합뉴스
그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여기저기 간보다가 맨날 그냥 싸움만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구로 올 수 있겠다는 생각에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한 데 이은 지적이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산 북구에 집을 구한 사실을 공개하며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셈이다.
한 전 대표는 전 의원이 이달 말 의원직을 사퇴해 북갑 보선이 확정되면 출마를 공식 선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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