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석성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에 나선다.
석성초는 14, 15일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옷캔(OTCAN) 의류 기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 의류를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측은 옷 1㎏을 기부할 경우 탄소 12㎏ 저감 및 소나무 10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홍보하며 학생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거나 15일 학부모 공개수업일을 맞아 방문하는 학부모를 통해 기부에 동참한다.
특히 기부와 함께 진행된 ‘소감 및 푸른 지구를 위한 다짐 적기’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동현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합심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시민이자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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