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무원과 공무직노동조합이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모은 헌혈증 90장을 의정부성모병원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공직자가 앞장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헌혈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노동조합이 손잡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기부로 이어져 시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달식에는 시 행정안전국장 및 자치행정과 관계자, 공무원노조위원장, 공무직노조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혈증 기부의 취지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공직사회 내 자발적인 헌혈참여문화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생명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형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직자와 노동조합이 함께한 이번 헌혈증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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