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부 플랫폼 체리(CHERRY)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유튜버 위라클과 함께 5월 3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걷기 나눔 행사 ‘2026 위라클워크(Weracle Wal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위라클, 체리 기부플랫폼(CHERRY), 한국컴패션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위라클워크’는 체리 기부플랫폼과 크리에이터 박위가 202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참여형 걷기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다. 올해 행사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을 통해 극심한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케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너희의 내일을 위해 우리가 대신 걸어줄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약 7km 코스를 걷는다. 이는 케냐 어린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이동해야 하는 평균 거리를 상징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 방식으로 운영되며, 휠체어와 유아차 이용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체리 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걷고 인증하는 온택트 방식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5월 28일까지 체리 기부플랫폼과 한국컴패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총 2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은 케냐 5개 지역에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되며, 약 1500명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식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업들도 뜻을 모아 함께한다. HDEX는 대회 티셔츠를 협찬하며, ㈜이포넷과 드림시큐리티그룹은 행사 운영비를 지원한다. 에이치유지는 참가자의 걸음 수에 비례해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참여한다. 또한 에코앤드는 공식 리워드를 제공하며, 천호앤케어, 리사르커피, 오디비는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프로티원, 파라다이스시티, 미닉스, 세라젬, GNM라이프, 아로마티카, 헤이네이처, 천호앤케어는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한다.
체리 기부플랫폼 홍보대사 박위는 “물 한 잔을 얻기 위해 매일 7km를 걷는 케냐 어린이들의 현실은 제게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온다”며 “우리의 걸음이 모여 기적을 이뤄낼 수 있다는 ‘위라클워크’의 의미처럼 우리가 대신 걷는 이 발걸음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필요한 희망의 생명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체리 이수정 대표는 “위라클워크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행동이 사회적 가치로 연결되는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사례”라며 “홍보대사 박위와 함께 세 번째로 이어오며 캠페인의 의미와 참여가 더욱 확장되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부를 보다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는 기술을 통해 기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시민과 기업, 비영리단체를 연결하는 참여형 기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기부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뿐만 아니라 체리포토, 기부 키오스크, 체리콩커피 등 다양한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부를 일회성 선행이 아닌 일상 속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500여 개 기부단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3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등 기부 생태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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