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올 시즌 ‘전설적인’ 위업을 썼다는 평가가 나온다.
NBA 사무국은 14일 2025~26시즌 정규리그 레이스 뒤 선수들이 이룬 특별한 기록에 대해 조명했다.
눈길을 끈 건 요키치다. 이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3회, 파이널 MVP 1회, 올-NBA 팀 7회, 올스타 7회 등 화려한 수상 내역을 보유한 그는 올 시즌 65경기 출전해 평균 27.7점 12.9리바운드 10.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8위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부문에선 모두 1위에 올랐다. 그의 포지션이 센터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다.
NBA 사무국은 요키치의 올 시즌 기록을 두고 “자신의 전설을 더했다”고 평했다. 특히 “요키치는 2025~26시즌에도 득점력, 코트 비전, 리바운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플레이메이커로서 다시 한번 쇼를 선보였다. 그는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조명했다. NBA에 따르면 한 선수가 단일 시즌 평균 리바운드, 어시스트 2개 부문서 1위에 오른 건 지난 1969~70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함께 언급된 건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197개의 블록을 기록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3시즌 연속 블록왕에 오른 3번째 선수가 된 그는 디켐베 무톰보, 마커스 캠비의 뒤를 이었다.
끝으로 새 시즌 ‘스플래시 듀오’는 라멜로 볼과 콘 크니플(이상 샬럿 호니츠)의 몫이었다. 두 선수는 각각 272개, 273개의 3점슛을 터뜨려 이 부문 1,2위를 차지했다. 한 팀에서 단일 시즌 3점슛 성공 1,2위가 나온 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원조 스플래시 듀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댈러스 매버릭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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