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식스센스’ 시리즈를 연출한 정철민 PD의 강제추행 혐의 재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은 정 PD의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 재판부는 성범죄 사건인 만큼 외부에 이야기가 노출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재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재판이 끝난 후 정 PD의 법률대리인은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식스센스’ 시리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만든 정 PD는 함께 일하던 스태프를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피해자 A씨는 정 PD가 어깨를 감싸고 목덜미를 주무르는 등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4일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뒤집고 보완 수사를 거쳐 정 PD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A씨의 이의신청 후 CCTV 영상에서 A씨가 정 PD를 밀치며 자리를 피하는 장면 등을 근거로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음 공판은 다음 달 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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