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사업 재편 효과 가시화···차입금 3.2조 줄이고 ‘AI 집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네트웍스, 사업 재편 효과 가시화···차입금 3.2조 줄이고 ‘AI 집중’

이뉴스투데이 2026-04-14 11:05:53 신고

3줄요약
SK사옥 전경.
SK사옥 전경.

[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SK네트웍스가 구조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개선하며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의 SK일렉링크 지분 구조 변경 거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가 보유한 SK일렉링크 잔여 지분은 21.4%로 조정됐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3월 자회사 민팃 지분 90%를 450억 원에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SK렌터카 지분 전량을 82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무역 자회사 글로와이드 역시 수익성 높은 화학재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했다.

이 같은 사업구조 최적화 작업은 뚜렷한 재무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 2023년 연결 기준 5조원대에 달했던 차입금은 지난해 말 기준 1조8000억원대로 대폭 줄었다. 320%를 웃돌던 부채비율 또한 150% 미만으로 감소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했다.

SK네트웍스는 탄탄해진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AI 기업 전환을 위한 자회사별 신규 사업 모델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자회사 SK인텔릭스는 AI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론칭했으며, 미국 피닉스랩은 제약산업 특화 AI 솔루션 '케이론(Cheiron)'의 글로벌 판로 확보를 추진 중이다.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는 기업의 AI 도입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인크로스는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최근에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에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안정 없이는 성장도 없다”며 “구체적인 AI 전환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익성 제고를 지속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