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가 최근 40명 규모의 인턴 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그니스는 가파른 성장 흐름에 발맞춰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시행했다.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한 공채형 인턴십으로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체계적인 콘텐츠 마케팅 온보딩 프로그램과 함께, AI 활용 콘텐츠 제작과 자사 성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이그니스는 2025년 매출 1932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과 동시에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이는 실적 반등의 기점이 된 2021년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91%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클룹'(CLOOP) '한끼통살' '랩노쉬' 등 주력 브랜드의 흥행과 함께 뷰티 브랜드 '브레이'(BRAYE), HMR 브랜드 '그로서리서울' 등 신규 포트폴리오의 시장 안착에 기인한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선제적인 투자"라며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 실행력을 바탕으로 2026년 매출 3000억원 달성은 물론, 성공적인 IPO를 위한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그니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실적과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선발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핵심 육성 사업이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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