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국악인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국립창극단에서 퇴단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출연한 가운데, 김수인과 신승태가 몰래 온 손님으로 함께 했다.
이날 김준수와 유태평양은 지난 1월 국립창극단을 퇴단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1991년생으로, '국악 아이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준수는 이날 "2013년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해서 13년 차가 됐다. 발 떼는 법부터 시작해서 복된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국립창극단이 있어서 지금의 김준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제가 혈기왕성한 나이라, 여러 새 도전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태평양도 "우리나라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 10년 동안 국립창극단에 있었다. 이후에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일들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제가 30대가 됐는데, 아직 '유태평양 군'으로 불리고 있다. 이 참에 세상 밖으로 나가서 여러 도전할 것들을 해보자는 마음이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몰래 온 손님으로 함께 한 김수인도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었다"며 두 사람의 퇴단 소식에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1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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